본격적인 성환시대 개막을 눈앞에 두고 이제 막 외부공사를 마무리된 축산기술연구소(소장 김경남) 가금과 연구용계사 일부가 공개됐다. 초현대식 건물과 최첨단 시설을 갖추게 될 축산연 가금과는 부지면적만 10ha에 이르고 2천9백57㎡ 규모의 연구동을 비롯해 1만1백10㎡의 연구용 계사, 1천6백28㎡의 부속시설 등 그 규모는 물론 시설수준에서도 세계 정상급 연구소들과 어깨를 견주게 된다. 이에따라 명실상부한 국내 가금연구의 메카로서 한국가금산업의 위상과 기술수준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있다. 올연말까지 연구동과 연구용계사가 완공될 계획이며 2005년까지 환경조절계사와 부속시설 및 기본연구장비를 확보하게 된다.(사진은 가금과 이상진과장이 방문자들에게 현재 외부공사가 마무리된 18동의 재래닭계통 조성 및 순종계 계통보존 계사를 설명하는장면) 이희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