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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히트, 보온등 소켓 꼭지 탈락하면 10개 보상판매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3.07.16 14: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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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온등 소켓부분 꼭지 한 개 탈락시 10개 보상판매」로 잘알려진 축산의 가축용 본온등 전문회사인 (주)인터히트(대표 박시흥)에서 최근 모기등 해충 퇴치 및 보온 겸용 적외선 보온등을 개발 시판하면서 관심을 끌고 있다.
(주)인터히트는 기존 농가에서 보온등 사용시 수명이 짧고, 꼭지가 자주 나가고 열이 적어 농가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대안으로 기술개발로 단점을 해소하면서 10배 보상판매로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최근에는 국내 보급율보다 해외 시장 공급에 인기를 높아 국제기업으로 부상하고 있다.
인터히트보온등은 세계 최대의 시장을 확보한 보온등 업체의 필립스와 경쟁하여 유럽에서는 필립스제품보다 높은 지명도를 확보하고 자체 브랜드로 영국, 프랑스, 네델란드, 독일, 덴마크등 유럽지역과 동남아와 구미지역의 수출기업으로 변신을 하고 있다.
매년 수출 증가로 국내 공급량보다 수출량이 많고 해외 인지도가 높아 수출 성장폭이 배이상 상회하고 있다.
최근에는 모기등 해충 퇴치를 위한 전등이 해외에서 수입 보급하고 있는 가운데 (주)인터히트 기술진에 의해 모기퇴치 및 보온역활를 할 수 있는 전등을 개발하여 품질은 우수하고 가격은 저렴한 해충 및 보온겸용 제품을 개발 공급하고 있다.
전구의 특징은 모기등 해충이 싫어하는 노란색 파장을 발생하면서 해충을 퇴치하는 등으로 축산농가에 사용시 흡혈곤충으로 전염되는 소의 아까바네 및 돼지의 뇌염과 스트레스를 방지하여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해충방제를 위한 약제사용 감소를 가져오면서 보온효과를 발휘하여 자돈사와 자우사에 보온 효율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박사장은 가격이 저렴하고 수명이 길며 전력소비는 적어 여름철 양돈농가 중심으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또한 수입대체 및 수출품목으로 자리매김을 할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보온효과는 일반 보온등보다 10%정도 발열량이 적으나 여름철 기온이 높은점을 감안하면 하절기 상품으로 적절한 제품이다고 설명하고 있다. 하절기 장마철 습을 건조시킬 수 있어 축사내 과습을 방지하고 자돈에 보온등 역할과 해충을 퇴치할 수 있어 1석2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제품은 100W용과 120W용이 있으며 수명이 기존 수입제품보다 훨씬 긴 6천시간을 사용가능해 4년이상 사용 할 수 있을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축사내 사용방법은 일반 전등이나 보온등과 같은 요령으로 사용한다.
박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