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米)한우’회원들은 한우 거세우에 쌀을 발효시켜 만든 요구르트를 넣어 만든 평택 미한우 TMR을 급여하고 있으며 1개월에 한번씩 계량을 해 성장률을 체크하는 등 출하준비로 분주하다. 8월에 출하될 거세우들의 육질을 초음파로 측정한 결과 육질이 아주 우수한 것으로 나타나 회원들의 기대를 더욱 부풀리고 있다. 평택 '미한우'의 김각수 회장은 “평택 '미한우'는 평택의 명물인 쌀(싸라기)을 발효시켜 만든 요구르트를 포함한 TMR을 급여해 육질과 맛이 우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있으며 “미한우 회원은 현재 20농가이며 무더위에도 미한우의 출하를 앞두고 마무리 작업을 하느라 비지땀을 흘리고 있다”고 밝혔다. 평택 '미한우'의 로고는 평택의 자랑인 쌀의 한자인 米(쌀미)자를 한우 얼굴로 형상화해 누구라도 한눈에 쌀과 한우를 연상하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한편, 오는 10월 말경 평택 미한우의 맛을 널리 홍보하기 위해 시식행사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