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임관빈지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천시지부의 활성화와 브랜드화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 등을 위해 사무실을 확장 이전하게 되었으며 오는 8월 중에는 우량 송아지 확보를 위해 송아지 경매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승우시장은 축사를 통해 이천한우농가들이 하나로 단결하여 농가소득 향상과 한우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강조하고 앞으로 이천 한우 브랜드 ‘맛드림’사업에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남호경회장도 축사를 통해 이천시지부의 사무실 이전을 축하하며 앞으로 수입생우 때문에 한우산업이 망가지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확신했다. 유준열의장도 축사를 통해 이천한우회가 발전하고 있는데 대해 축하한다고 말했으며 윤두현조합장도 격려사를 통해 이천한우농가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상반기 결산보고를 하고 시상이 있었으며 수상자는 △공로패 조영훈 이사(브랜드사업부) △축하패 오백영경영축산담당(이천시 농업기술센터), 서만득지도사(이천시 농업기술센터) △감사패 박희용(이천시청 축산과) 등이다. 이어 실시된 한마음대회로 개최된 족구대회에서는 우승 모가면, 준우승 호법면, 3등 율면·대월면이 차지했다. 곽동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