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김현욱 교수가 대한민국 학술원 회원으로 선출됐다. 학술원은 지난 11일 개최한 총회에서 김교수를 자연과학부 농수산학분과 회원으로 확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 권위와 위상을 인정받고 있는 대한민국 학술원의 회원이 되기 위해서는 해당 전문분야 학회의 복수추전을 받아 각 전문분과의 투표를 거쳐 과반수 이상의 찬성을 받아야 할정도로 까다로운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사회과학부와 자연과학부의 2개부로 운영되고 있으며 농수산학분과에서는 14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데 임기는 4년이며 재선도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