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축협은 지난 11일 시흥시 계수동을 중심으로 구성된 계수축산계를 시작으로 30일 도창축산계를 끝으로 조합원들과의 대화를 마무리 한다. 이번 축산계 순회교육은 부천축협의 상반기 결산자료를 토대로 조합원들에게 조합사업에 대해 정영세조합장이 직접 설명을 하고 이에 궁굼한 의문점등을 조합원들이 질문하고 답하는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에 간담회가 실시되는 부천축협 축산계는 10개 지역축산계와 낙농축산계, 양돈축산계등 2개의 업종축산계가 해당되며 부천축협은 이기간동안 조합원들의 조합에 대한 의견을 수렴해 하반기 조합사업에 반영하여 조합원과 함께하는 조합을 만들어 가고자 간담회를 갖고 있다. 지난 14일 시흥시 소재 천정가든에서 열린 대야축산계 간담회에서 정영세조합장은 상반기 조합사업 결산자료를 설명하면서 "부천축협은 조합원들이 조합사업에 얼마만큼 관심을 갖고 사업에 참여냐에 따라 조합발전을 이룰수 있다"며 조합발전이 곧 조합원 개개인의 발전을 의미한다며 조합사업 참여를 당부했다. 정조합장은 "조합이 흑자결산을 통해 조합원에게 한푼이라도 더 배당해 조합원 소득증대에 일조하는 것인만큼 조합원들이 조합사업에 적극 동참해 조합발전을 이뤄 조합원들에게 많은 지원을 통해 조합원들이 마음놓고 양축을 할수 있도록 해 나갈것"이라고 말했다. 부천=김길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