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진주축협 (조합장 정연규)은 지난 7월 한달동안 조합원들의 복리증진을 위해 조합원 건강검진을 실시해 조합원들로부터 인기를 끌었다. 진주축협이 실시한 이번 조합원 건강검진은 축산물 시장의 개방 분위기가 확산되고 관세 및 보조금 감축, 농축산물 가격하락에 따른 농가소득 감소 등으로 농촌경제가 악화되고 있는 이때에 조합원의 삶의질 향상과 질병 조기진단을 목적으로 실시 됐다. 정연규 조합장은 "조합사업 전이용 조합원중 구매이용 조합원을 기준으로 1백50명을 선정해 개인에게 통보하고 진주관내 한일, 고려, 경상대학 병원 등을 선정해 조합원들이 편리한 곳에서 건강검진을 받게 하는 배려를 보였으며 총 20개 종합검진 항목에 총 2천6백50여 만원의 예산이 소요된다"고 밝혔다. 진주=권재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