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창녕축협(조합장 김인옥)은 지난 20일부터 8월 말까지 40일간을 특별 방역기간으로 설정하고 본격적인 방역과 약품공급에 나섰다. 창녕축협은 하절기가 도래함에 따라 가축질병 및 전염병 발생이 예상됨으로 파리약 등 살충제를 전 조합원에 공급키로 하고 하절기 가축 방역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인옥 조합장은 조합원들이 정성들여 키운 가축이 가축질병 발생으로 살처분 당하는 일들을 우리는 보았며 가축질병 발생을 사전에 차단해 가축질병 발생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 하는 것이 곧 경쟁력을 확보하는 길이라며 철저한 농장통제 및 축사소독을 생활화 가축질병을 사전에 차단해줄 것을 당부했다. 창녕=권재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