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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치금 이자율 동일하게 7월 1일부터 소급적용을

농업경영인출신 전국축협조합장협의회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0.12.27 11: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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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경영인출신 전국축협조합장들은 지난 22일 대전에서 금년도 마지막 협의회를 개최하고 상환준비예치금이자 차등적용등 현안문제를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조합장들은 예치금이자 차등적용은 일선축협의 사활이 걸린 사안이라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조속한 시일내에 이자율을 단위농협과 동일하게 지급하며 이를 중앙회 통합시점인 7월 1일부터 소급 적용할 것을 촉구했다.
조합장들은 또 고객의 예금중 일부인 상환준비예치금운용은 회원조합의 의지가 일체 작용할수 없는 중앙회의 책임인만큼 어떤 경우에도 회원조합에 손실책임을 전가시켜서는 안된다고 덧붙였다.
조합장들은 일선축협과 단위농협이 축산물과 배합사료판매에서 경합을 벌이고 있어 조직역량을 낭비하고 있다면서 축산물과 배합사료를 비롯한 축산기자재는 통합정신에 따라 반드시 일선축협으로 일원화될수 있도록 업무영역을 조정할 것을 주장했다.
한편 조합장들은 김배옥 전주축협장을 새 협의회장으로, 김우영 백제낙협장을 부회장으로 각각 선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