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서 퇴임하는 정종대조합장은 이임사를 통해 "지난 8년동안 대과 없이 퇴임할 수 있도록 성원을 보내준 양축조합원과 임직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 면서 "이제 축산인으로 돌아가 가축진료활동을 하며 지역 축산업발전에 조금이나마 기여하고 싶다" 고 말했다. 이어 구희우조합장은 취임사에서 "조합이 지속적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임직원과 대의원 그리고 조합원들이 한몸이 되어 움직일 때 비로소 으뜸축협으로 태어날 수 있다" 면서 "앞으로 조합원이 직접 참여하는 경제사업 개발과 지도사업을 활성화 하고 곧 개장하게 될 하나로클럽의 흑자경영으로 이익금의 환원사업과 조합경영을 안정화 시키겠다" 고 밝혔다. 구조합장은 또 "주어진 임기동안 축협을 사랑하고 아껴준 조합원들의 간절한 희망과 요청사항들을 위해 가지고 있는 모든 능력과 애정을 다바쳐 일하겠다" 며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임직원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영광=윤양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