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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약 판매량 감소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3.07.28 10: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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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들어 6월 현재 동물용의약품 판매량은 전년동기 대비 9.8%가 감소한 1천9백2억7천7백28만2천원으로 집계됐다.
한국동물약품협회(회장 신정재)가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올 6월까지 동물용의약품 전체 판매량은 1천9백2억7천7백28만2천원으로 전년동기의 2천1백10억5천99만원보다 9.8%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양축농가를 대상으로 하는 필드용 제품의 경우 올6월까지 1천3백37억1천2백10만6천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1천3백95억7천7백8만6천원보다 4.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사료첨가제는 5백65억6천5백17만6천원으로 전년동기의 7백14억7천3백90만4천원보다 무려 20.9%가 감소했다.
사료첨가제중 비타민제제의 17억1천7백23만8천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45억9천6백81만7천원보다 무려 62.6%가 감소했으며 광물질은 28.9%, 면역촉진약은 39.2%, 발효생성약은 93.6%, 기타대사성약은 59.1%, 복합대사성약은 44.3%가 각각 감소했다.
또 보조적 의약품으로 분류된 주문용사료첨가제도 전년동기대비 26.4%가 감소했고 항병원성약으로 분류된 합성항균제도 58.0%가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