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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오제스키병 발생 연천지역, 전두수 음성판정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3.07.28 10: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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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경기도본부(도본부장 이광우)는 지난해 돼지오제스키병 발생지역이었던 연천군 지역 돼지오제스키병 청정화를 위한 채혈검사 결과 전두수 음성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경기도본부에 따르면 지난 7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연인원30명을 동원해 연천군 관내 연천읍, 전곡면, 청산면)등 3개면 72농가, 2천50두를 채혈해 경기도 축산위생연구소 북부지소에 검사를 의뢰한 결과 전두수 음성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연천군은 지난해 6월 돼지오제스키병이 발생해 발생농장의 전두수인 2백23두를 살처분했으며 반경 3km이내에 대해 혈액검사 결과 전부 음성으로 판명되었다.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경기도본부 김창수 사무국장은 "지난해 발생농장 전두수를 살처분 했지만 혹시라도 전파되었을지 몰라 확인차원에서 검사를 실시했다"며 "연천군으로부터 경비를 지원받아 방역요원을 동원 3박 4일동안 검사를 실시한 결과 전두수 음성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