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양계협회 원주시지부(지부장 박영수)는 지난 15일 원주시 판부면 서곡리 용수골에서 회원 및 가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월례회의겸 단합대회를 갖고 회원간 화합을 이끌었다. 이날 박영수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축산은 노력만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며 우리 원주지부는 환경과 위생을 먼저 생각하고,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는 자부심을 갖고 소비자로부터 신뢰를 받는 양계인이 되자"고 말했다. 또한 박지부장은 "최근 닭고기 및 계란 가격 하락에 따라 양계인들이 어려움이 지속되자 어려움은 나만 온 것"이 아니라며 "어려울 때 일수록 지혜와 힘을 모아 슬기롭게 헤쳐나가야 한다"고 말하고 "노력과 정성을 다하다보면 안정축산의 길이 열릴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회원간의 화합을 위해 이날 모임은 가족동반으로 모여 원주지부의 발전을 자축했다. 원주=홍석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