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무료점검 기간에는 축사 전기시설, 환기시설, 분뇨시설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해주며 화재예방 교육도 병행 실시했다. 경기농협은 축사시설 무료점검 이외에도 관내 양돈농가의 축산환경개선을 위해 7개 농가를 대상으로 집합·개별 컨설팅을 실시하며, 이기간동안 농가가 원하면 가축 음용수 적합여부도 검사해주고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 경기농협 김경수 축산팀장은 "축산 농가에게 실익을 줄 수 있는 종합적인 축산컨설팅 사업을 다양하게 개발하여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수원=김길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