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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농지도자 소비홍보 창구일일화 시급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3.07.31 07:4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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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농 현안 해결을 위해서는 시유중심의 우유홍보 전담기구의 설치를 통한 소비 홍보 창구의 일원화가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다.
낙농분야 지도자들은 지난달 29일 팔레스호텔 3층 로즈룸에서 낙농 현안 해결 방안 모색을 위한 간담회를 가지고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
낙농 지도자들은 또 이같은 우유 소비 촉진과 함께 우유 수급 안정을 위해서는 쿼터제를 실시하되 쿼터제 추진과정이 투명하게 이뤄지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지도자들은 이와 아울러 정부는 낙농가들이 장기적으로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확실한 낙농정책을 수립하고 이를 일관되게 확고한 의지를 갖고 추진해 나가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서는 우유의 소비촉진을 위한 방안으로 우유상품권 사업이 제시되, 이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있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남용한국낙농육우협회장과 전화진한국유가공협회장, 강호재한국낙농경영협의회장, 정세훈전국집유조합협의회장, 백영주공주낙협장, 이광용포천축산발전연대모임상임대표, 조옥향한국농가유가공연구회장, 이만재서울우유전무, 윤여임조란목장공동대표 등이 참석했다.
곽동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