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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광, 사옥 신축이전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3.07.31 16:5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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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의 가축약품 도매업체의 하나인 대전에 있는 (주)삼광(대표이사 고석순)이 지난달 28일 대전시 유성구 장대동 KT앞에 사옥을 신축.이전했다.
삼광은 이날 동물약품 관계자와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최신시설을 갖춘 신축사옥으로 이전식을 갖고 양축가와 동물약품업체에 안정적인 가축약품 공급 및 써비스에 나섰다.
삼광은 현 고석순 대표이사의 부친인 고영환 창업주가 지난 67년 대전시 대흥동에 동물약품도매상을 창업한 이래 36년간 동물약품을 공급해 동물약품 유통산업발전에 기여해왔으며 오정동 시대를 끝내고 이날 유성으로 이전을 계기로 새로운 시대를 맞았다.
삼광은 그동안 동물사랑, 인간중심, 자연사랑을 사시로 오지 지역 등 동물약품을 적기에 공급받기 어려운 농가 등에 동물약품을 유통공급해 대전을 동물약품도매 중심지로 발전시켰으며 특히 어려운 상황에서도 새로운 영업전략과 관련된 아이디어의 개발과 축주들이 원하는 동물약품 공급으로 이지역 동물약품도매업계를 선도해 왔다.
이번에 새로 신축이전한 사옥은 10억원을 들여 부지 150평에 지상 3층 건물로 최신시설의 창고와 사무실을 갖추었으며 호남고속도로 유성 I.C에서 5분거리에 인접해 접근성이 유리하다.
고석순 대표이사는 “신속하고 원활한 약품의 공급으로 적기에 농가에서 치료할 수 있도록 하고 가축질병의 예방에 앞장서는 한편 동물약품 유통산업발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황인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