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 축산기술연구소(소장 김경남)는 농장 및 산업체 애로기술 발굴에 의한 신속한 현장접목 기술개발를 위해 현장 명예연구관 23명을 위촉했다. 축산연은 국내 축산관련분야의 지역선도농가, 신기술인, 지식농업욕구가 강한 전문축산인 및 산업체 임직원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축종, 전공, 지역 및 연령 등을 고려하여 선정했다. 앞으로 축산연 현장명예연구관은 시험연구 과제계획 심의 및 평가위원, 시험연구과제 공동연구수행 및 축산현장의 애로기술 발굴 등 연구사업에 실질적으로 참여하게 되며 위촉기간은 오는 2006년 5월까지 3년동안 활동하게 된다. 축산연 김경남 소장은 “올해 1백39개 전문농장, 28개 산업체 및 14개의 유관기관이 참여하여 시험연구사업을 수행중에 있으며, 이들 명예연구관들이 전국 각지에서 직·간접으로 참여해 보다 현장감 있고 질 높은 연구결과 도출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희영 lhyoung@chuksa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