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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축산위생연, 직원 해외연수 기회확대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3.08.07 10:4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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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축산위생연구소(소장 이성식) 직원들의 능력배양을 위한 해외연수 기회가 확대되고 기술직들에게 중견관리자 교육과정 기회가 주어진다.
정창섭 경기도 행정부지사는 지난 1일 경기도 축산위생연구소 업무보고 자리가 끝난뒤 가진 오찬석상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오찬석상에서 정 부지사는 연구소 직원들의 능력배양을 위해 해외연수 기회를 확대하고, 기술직들에 취약한 행정·기획분야 개발을 위하여 장기 중견관리자 교육과정 참여기회를 주기로 약속했다.
또 연구소 가축방역 업무가 각종 질병 및 전염병의 진단으로 이루어지는 만큼 3개월에서 6개월의 해외 단기연수를 통하여 최신 첨단기법을 습득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자기개발은 물론 연구소 수준을 한단계 높여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앞서 가진 업무보고에서도 정부지사는 경기도축산위생연구소가 수도권 2천만 시민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을 공급하는데 축산위생연구소가 중추적 역할을 해달라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정 정무부지사는 독립된 사업소로서 침체되지 않고 외부와 원할한 교류를 위해 선진지식과 정보를 습득, 현장과 호흡을 같이 할 수 있도록 연구분야에 있어서도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기도 축산위생연구소는 전 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수도권 시민의 식탁과 양축농가의 가축질병을 지키는 파수꾼 역할을 확실히 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