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드람양돈조합이 북한 남새 영농장에 양돈사업을 지원하고 나서 화제가 되고 있다. 도드람양돈조합(조합장 진길부)는 50두 규모의 양돈장에서 필요한 사료일체와 돈사시설에 필요한 기자재 및 약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도드람양돈조합은 약 9개월에 거쳐 지원할 예정으로 8월 6일일 현대아산과 협의하여 1차물품을 지원한다. 도드람 양돈조합이 북한에 지원하는 양돈사업은 50두 규모에 필요한 사료 14톤, 건식사료통 20개, 워터컵 등 기자재와 항생제, 해열제 등 약품이다. 도드람양돈조합은 이번에 북한 양돈사업 지원을 계기로 북한의 양돈산업 발전에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했다. 이희영 lhyoung@chuksa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