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8일부터는 하림(대표 김홍국)도 닭고기등급판정시범사업이 참여한다. 축산물등급판정소(소장 정동홍)는 하림도 닭고기등급판정시범사업에 참여키로 함에 따라 닭고기등급판정 작업장이 모두 3개소로 늘어났다. 이 시범사업에 지난 4월 1일부터 체리부로를 시작으로 농협목우촌(6월 2일)이 닭고기등급판정에 참여하고 있다. 앞으로 하림이 참여하게 되면 이 사업의 확산이 빨라지는 동시에 닭고기 품질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편 하림은 익산 도계장이 화재로 인해 보수중인 관계로 우선 하림천하 상주 도계장에서 작업하는 닭고기중 통닭과 절단육의 등급판정을 실시하고, 익산 도계장이 완공되는 연말에는 익산 공장에서도 등급판정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김영란 yrkim@chuksa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