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촌진흥청 축산기술연구소(소장 김경남)의 ‘돼지 인공수정 교육’이 오는 25일부터 9월 17일까지 3일씩 총 5회에 걸쳐 1백명을 대상으로 충남 성환 종축개량부내에서 실시된다. 축산기술연구소는 지난 95년부터 돼지 인공수정 기술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8백60명의 인공수정 전문인력을 배출해 왔다. 이번에 실시되는 교육은 △돼지인공수정의 개요, △번식생리 및 생식기 해부, △정액채취 및 검사, △정액취급 및 정액주입요령, △현미경 조작법, △종모돈 혈통관리 등에 관한 이론교육과 실습을 통해 교육 참석자가 직접 정액을 취급, 제조하여 주입까지 할 수 있도록 실습위주로 실시한다. 또한 민간분야 돼지 인공수정센터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에서는 위생적이고 품질이 우수한 정액을 생산 보급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교육이 되도록 할 예정이며 인공수정센터의 방역관리에 초점을 맞춰 인공수정에 의한 질병전파 위험에 대한 집중적으로 특강을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교육대상자는 농협중앙회에서 추천한 회원조합원, 민간분야 인공수정센터 종사원 등이며 교육수료자에 대하여 축산기술연구소장이 소정의 수료증 수여된다. 문의 : 유전자원과 041-580-3337 이희영 lhyoung@chuksannews.co.k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