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축협(조합장 이환수)의 제 8기 주부대학 수료식이 지난 11일 조합회의실에서 임직원 및 주부대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있었다. 이번에 수료한 주부들은 지난달 11일 개강해서 한달동안 평택축협의 사업내용과 주부가요교실, 요가등 교육을 이수해 이날 수료식을 갖고 본격적인 평택축협 홍보요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평택축협의 주부대학 개강목적은 여성의 건전한 문화활동을 통한 사회참여와 축협이미지 제고 및 축협의 이용등으로 축협과 함께 발전해가는 여성상을 적립하고 여성의 활발한 사회활동으로 건전한 사회를 만들고 작게는 건강한 가정을 가꾸고자 지난 96년부터 실시해 왔다. 이환수조합장을 대신해 이용덕전무는 인사말을 통해 "경영의 주무대를 지역사회를 발판으로 서있는 지역축협은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해야만 한다"며 "평택축협은 경영활동을 통해 조합발전을 이끌어 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사회적 역할도 매우중요하다며 항상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평택축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평택축협 주부대학은 8년동안 매년 1백여명의 주부대학생들을 배출해 왔으며 주부대학생들은 졸업후 평택축협의 홍보요원으로써 지역사회에서 평택축협을 알리고 홍보하는데 앞장서서 축협발전의 밑거름이 될 것을 기대된다. 평택=김길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