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백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캠프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50명, 11일부터 13일까지 50명을 대상으로 2차례에 결쳐 실시, 보람있는 여름방학을 보낼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어린이 꿈나무경제캠프는 안성연수원의 신규교육과정으로 최근 FTA자유무역협정, DDA협상등 어려운 농촌의 현실을 제대로 알리고 우리의 생명산업인 농업의 소중함을 일깨워줄 뿐 아니라 우리 농업인이 생산한 농축산물을 애용하는 미래 소비자의 주체자로써 역할을 다할 수 있는 계기로 마련됐다. 또한 최근 청소년들의 무분별한 카드 사용 등으로 경제 낙오자로서 사회 첫발을 내딪는 경우가 많아 이를 경계하기 위해 어린이 경제교실을 열어 건전한 소비와 화폐의 가치, 실물경제등을 학습하여 21세기 꿈 많은 어린이들에게 미래에 희망을 주는 알찬 캠프 교육 과정이다. 안성=김길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