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원석 농어업·농어촌특별대책위원회(이하 농특위)위원장은 지난 13일 관련부처, 농업인단체 등과 함께 우선 농업·농촌발전 10개년 계획을 만들어 농업인에게 미래와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미래농정·희망농정·참여농정의 실현에 헌신하겠다고 밝혔다. 장 위원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이같이 밝히고, 농어업·농어촌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멀어져 가는 상황을 발전시키기 위해 시민, 소비자단체 등 NGO와 정부, 의회 등 각계 각층을 대상으로 농어업·농어촌에 대한 애정의 불이 다시 켜지도록 분골쇄신하겠다고 약속했다. 장 위원장은 특히 앞으로 농특위 운영을 적극 활성화하고 지역 농어업특위와 연계를 강화하면서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수렴하는 한편 농정의 변화를 신속히 조사·분석해 정책 대안을 제시하고, 소외에서 참여로, 갈등에서 화합의 사회가 되도록 사회적 합의를 이뤄나가는데에도 최선을 다하자고 다짐했다. 김영란 yrkim@chuksannews.co.k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