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청장 김영욱)은 한국농업전문학교 졸업생들을 대상으로 오는 20일, 21일 양일간 특별교육을 실시한다. 농촌진흥청은 한농전 졸업생들에게 지속적인 사후지도를 통해 성공적인 영농정착을 도모하고, 농업·농촌발전을 선도할 수 있는 전문 농업경영인으로 양성키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이번 졸업생에 대한 교육은 학교를 졸업하고 농촌현장에서 2∼3년간의 영농했던 1∼2회 졸업생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졸업한지 처음 실시하는 시범교육으로써 효과에 따라 연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농촌진흥청은 도하개발아젠다(DDA)와 한-칠레 자유무역협정(FTA) 등 국내외의 어려운 농업여건에 합리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DDA농업통상 동향과 대응전략, △한국 농업의 새로운 가능성, △농산물 유통과 판매전략, △전문농업경영인 육성과 영농4-H활동, 졸업생 영농 사례발표 등이 있을 예정이다. 이희영 lhyoung@chuksa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