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박람회에는 (사)한국축산환경시설기계협회(회장 정영채)와 (사)한국국제농업기계기술교류협회(회장 이인현)가 주관으로 36부스의 한국관을 개설, 여기에 30개업체 50여기종의 농축산기자재를 전시하여 관람인들에게 호응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박람회 참여 업체 관계자들에 따르면 지난해에도 이 박람회에 참여, 관심을 끌었는데 올해도 한국관을 운영하면서 수출 상담을 벌이는 등으로 현지 축산인과 대회관계자들로부터 찬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전시에 참가한 관계자는“중국시장이 매년 변화하고 있음을 느낄 수 있었다"며, "이제는 중국도 생산성 향상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만큼 축산기자재의 중국 수출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따라서 앞으로 우리도 국제화에 시야를 돌리면서 무엇을 팔아 이익을 창출 할 수 있는 제품개발에 힘을 쏟아야 할 시점”임을 강조했다. <박윤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