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취임식에서 진경만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윤전무는 앞으로 전문경영인으로 내실있고 공정하며 적극적인 업무를 추진하고, 노사화합 문화육성과 직원의 위계질서 확립을 통한 조합발전을 당부하고 특히 윤전무가 자신의 역량 이상으로 능력을 충분히 발휘할수 있도록 모두가 협조하고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윤계상전무는 "지난 68년 축협에 처음입사해 현재 35년동안 축협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이제 직원들의 맏형으로 축협인들의 선배로서 매사에 솔선수범하는 책임자가 될것"이며 "직원들 각자가 최선의 능력을 발휘할수 있는 직장문화를 조성, 서울축협 발전을 위해 남은 임기를 불태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서울축협은 윤계상전문 취임식을 마치고 곧바로 신입 직원들에 13명에 대한 임명장을 전달하고 이들에게 서울축협에서 청춘을 불사를수 있는 충분한 직장임을 설명하고 기량과 능력을 최대한 발휘해 서울축협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당부했다. 김길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