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역 4백여 진흥회 납유농가를 회원으로 하는 도지회 초대회장에는 김성환씨가 선출됐다. 감사에는 오승만·정운창씨가 선출됐다. 이날 경북도지회는 결의문을 채택하고 △9%로 감축후 원유에 대한 잉여원유 차등가격제를 폐지하고 정상가격을 실시 △4백톤 추가감축 계획을 백지화 △무분별한 수입분유를 저지할 효과적인 방어막 설치 △지역의 조합 우유공장 가동에 필요한 지원을 조속히 실시 △소비자를 위해 고품질 원유생산을 유도할 수 있는 유가체계 시급히 실시등을 촉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