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축인공수정사협회는 오는 25일 가축인공수정협회보 여름호를 발간하여 회원농가 등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19일 한국가축인공수정사협회(회장 지재학)에 의하면 지난 91년 발간했던 협회보를 그동안 협회 내·외부적으로 다소 어려움이 있어 12년간 중단했던 것을 앞으로 회원들에게 보다 유익한 정보를 신속·정확하게 전달하기 위해 이같이 제작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4×6배판, 50P 분량으로 발간되는 이번 여름호에는 전국의 임원 및 회원명단이 공개되어 있으며 기술적인 면을 주로 수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재학회장은 “이번에 발간되는 협회보는 통권으로 따지면 두 번째이나 그 발간기간이 너무 차이가 큰 관계로 여름호로 하여 내놓게 되었다”고 밝혔다. <조용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