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태어난 송아지는 암송아지 1마리와 수송아지 2마리로 광복절날 태어났다고 해서 각각 광,복,절이라는 이름으로 붙여졌으며 새로 태어난 세 송아지 모두 40kg이상으로 매우 건강한 상태라고 담당 수의사는 말했다. 김용대씨는 최근 송아지 가격이 상한가를 치고 있는 가운데 3쌍둥이를 출산해 농장 경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싱글벙글. 한편 함양축협 이원택 지도경제 상무는 "조합원 농가에서 세 쌍둥이의 탄생은 분명 경사스러운 일이라고 반가워하고 세 쌍둥이가 잘 자랄수 있도록 조합에서 인공유 20포를 전달했으며 지도요원을 수시로 파견 성장 과정을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다. 함양=권재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