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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양돈조합, 노후화된 포장기계 교체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3.08.27 09:5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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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양돈조합(조합장 한영섭)의 핵심 사업 부서인 사료사업본부(본부장 조윤래)는 보다 나은 품질의 사료생산을 위해 노후화된 포장기를 교체하는 등 공장의 시설보완을 통해 고품질 사료생산에 나섰다.
조합측은 사료품질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조합원과 함께 호흡하는 사료를 생산하기 위해 최근 사료사업 본부 회의실에서 공장운영위원 및 사료분과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품질 간담회를 개최하고 농장 현실에 한걸음 다가선 제품으로 거듭 태어남과 동시에 사용자와의 토론을 통하여 보다 질좋은 제품을 생산할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이날 조윤래 본부장은 "월 2만 5천톤 사료판매에 대비, 사료공장은 노후화된 포장기를 교체하고 포대적재 작업에 로봇 파렛타이즈를 설치하여 수작업으로 이루어지던 포대적재작업을 로봇이 대신함으로 효율적인 작업이 가능하게 되어 큰 폭의 원가절감을 이룰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김해=권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