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천규조합장은 이날 대회사를 통해 "최근 양돈산업이 매우 어렵지만 이럴 때 일수록 화합과 조합에 대한 애착과 열정만이 조합을 정상에 우뚝설수 있게 할수 있다"며 전이용을 당부했다. 조조합장은 "6월말 가결산결과 5억여원의 흑자결산을 이뤘다며 현재 예수금 8백32억원, 판매장매출 3백여억원으로 판매장의 경우 지난해 대비130%의 증가를 보였고 강릉대형마트 개장으로 강릉지역 상권을 주도하게 됐다"고 말하고 "앞으로 마트사업에 있어 고객들에게 더욱더 신뢰할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해 매장활성화를 도모해 나갈것"이라고 말했다. 영돈양돈축협은 이날 조합원 자녀들을 대상으로 장학금도 지원했으며 강릉삼일중1년 이훈 외 15명에게 각20만원씩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한편 배구와 족구등 체육행사를 양돈계별로 실시하고, 조합원 노래자랑등으로 푸짐한 경품행사를 갖고 조합원 화합을 도모했다. 강릉=홍석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