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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축협, 4개지역 간담회 실시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3.08.27 10: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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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축협 진경만조합장 취임후 지역간담회를 통해 조합원들과 미팅을 갖고 조합발전을 위한 조합원들의 의견수렴에 나섰다.
서울축협은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3일동안 4개지역으로 구분해 지역간담회를 통해 조합원들의 의견 수렴을 통해 조합발전을 꾀한다는 방침아래 지난 20일은 김포, 강화, 인천지역조합원을 2백여명을 대상으로 김포시 소재 황재웨딩프라자, 또 21일 오전에는 본소회의실에서 강남, 강서, 구로, 서초, 양천, 은평, 고양, 파주, 광명, 부천, 시흥, 성남, 광주, 하남, 강원지역조합원 1백42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또한 오후에는 남양주, 구리, 포천, 가평, 양평, 의정부, 동두천, 양주조합원 1백86명을 대상으로 구리시 소재 보륜부페식당, 22일은 오산, 여주, 이천, 안성, 화성, 평택, 용인, 충청, 밀양지역조합원 1백10명을 대상으로 송탄공장에서 각각 간담회를 가졌다.
이기간도안 서울축협은 상반기 조합사업 계획대 실적과 명예퇴직실시 경과 및 수지보전대책을 보고하고 지도사업 및 판매사업주요현황과 전망에 대해 설명했다.
이밖에 구매사업 취급안내와 계통출하 선도금 지원기준 개정안내와 계통출하 연대보증인자역기준에 대해 설명했다.
진경만조합장은 "조합이 많은 비용을 감당하면서 직원들에대해 명예퇴임을 실시한 것은 인력의 소수 정예화 및 인력구조개선을 통해 조합의 경쟁력 강화와 노동소득분배율을 개선하고 참신하고 우수한 능력을 갖춘 신규인력을 확보해 조합원과 고객에 대한 친절강화를 통한 조합발전을 꾀하기 위해서라며 업무능력이 현저히 부족한 직원들을 명퇴를 유도해 직원들의 자질을 향상시킴으로써 조합원에 대한 봉사정신을 드높이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진조합장은 "올해는 명퇴를 통해 많은 비용이 들어가 조합사업 전이용대회를 취소하고 그비용으로 조합원들에게 환원사업을 실시키로 했다"며 "서울축협은 탄탄한 신용사업을 기반으로 경제사업과 가공사업에 관심을 두고 사업을 추진할것과 이번 간담회동안 조합원들의 고견과 애로사항등 조합발전을 위한 조합원들의 건의사항을 취합해 조합발전의 밑거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포=김길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