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전남도가 축산시책 종합평가에서 최우수도로 선정돼 시상금 1천만원과 내년도 인센티브 예산 20억원을 확보했다. 전남도는 이번 평가에서 2001년 소 및 쇠고기 완전개방에 따른 한우사육농가의 불안심리를 해소하고 한우사육 기반안정을 위해 송아지생산안정제사업을 적극 추진한 결과 2만1백여농가에 5만8천2백여두를 청약 가입시켰다. 또한 다산장려금 11억8천2백만원, 한우고급육생산을 위한 거세장려금 6억2천4백만원을 지급해 전국에서 가장 좋은 성과를 거뒀다. 이와 함께 양축농가의 적극적인 참여에 힘입어 생산비 절감을 위한 조사료 기반을 확대하고 현재 수출이 중단된 돼지고기 수출을 위해 돼지콜레라 예방과 청정화를 추진하고 했으며 구제역 유입 및 재발방지를 위한 사전대비가 철저한 것도 이번 평가에서 큰 성과를 얻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전남도는 낙농가의 숙원인 집유일원화와 검사공영화를 전국 최초로 실시하면서 전체 낙농가가 참여하는등 축산 전 분야에 걸쳐 좋은 평가를 얻었다.<윤양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