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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우유, 용량다변화로 우유판매 급성장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3.08.27 10:3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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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우유의 제품 판매량이 증가하는 요인은 신제품 개발에 주력함은 물론 용량 다변화로 소비자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25일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김재술)에 의하면 국내산 원유가 주원료가 되는 백색우유의 카톤팩 용량은 2백ml·2백50ml·5백ml·1천ml등 4종류와 ▲병우유=1.5L·1.8L·2.3L등 3종류 ▲앙팡=2백ml·5백ml·1천ml등 3종류 ▲앙팡베이비=2백ml·5백ml·1천ml(스퀘어 팩)등 3종류 ▲저지방=2백ml·5백ml·1천ml(스퀘어 팩)등 3종류 ▲고칼슘 아침의 우유=9백50ml ▲홈밀크=5백ml·1천ml등 2종류 ▲디아망=1백80ml·4백75ml·9백50ml등 3종류 ▲미즈우유=2백10ml·9백50ml등 2종류 ▲셀크=2백ml·5백ml·1천ml등 3종류 ▲서울우유 4.2우유=9백ml ▲멸균=2백ml·1천ml등 2종류 ▲락토=2백ml ▲관우유=18kg ▲살균유=1kg등 무려 33종류에 달한다.
또 가공우유도 최근 소비자들로부터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검은콩우유의 경우 1백80ml·1천ml등 2종류를 포함 14종류를 비롯 ▲발효유=요델리 퀸 등 14종류 ▲치즈=앙팡 등 25종류 ▲버터=마늘버터 등 6종류 ▲연유=튜브용 연유 등 3종류 ▲분유=전지·탈지 각각 5백g·1kg·20kg씩 6종류 ▲생크림=휘핑 2백 등 2종류 ▲유음료=리이브 등 5종류 ▲기타=원두밀플러스 등 9종류 등 모두 1백21종류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 서울우유 박세범영업상무는 “경쟁업체의 경우도 소비자들의 욕구 충족을 위해 몇년전부터 용량다변화에 나서고 있으나 서울우유에 비해서는 미미한 수준”이라며“올해 서울우유 7월말 누계 판매량은 전년대비 5.8% 증가했다. 이 달에 전년대비 7%를 늘리어 8월말 누계 판매계획 목표량을 전년대비 6%까지 끌어올리겠다”고 강조했다.
<조용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