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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록협회 김제지회 출범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3.08.27 10:3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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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양록협회(회장 김수근) 김제지회가 출범했다.
이에따라 양록협회의 지회수는 모두 44개로 늘어나게 됐다.
양록협회 김제지회는 지난 19일 김제시 소재 백송회관에서 지역 양록인 및 관련인사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갖고 공식출범을 선언했다.
이날 김제지회 초대지회장에 선임된 홍상철지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양록산업 발전의 기초는 의지와 뜻이 한곳으로 집결되는 것부터 시작한다"고 전제, "김제지회 창립이 지역 양록산업 발전에 큰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본인은 물론, 모든 회원들이 뜻과 힘을 모으자"고 강조했다.
이어 협회 김수근 회장은 "김제지회를 포함, 올들어 신규지회가 9개 창립됐다"며 "향후로도 지속적인 시군단위별 지회창립에 역점을 둬 양록인을 결집시킬 예정이며 이를 기점으로 양록인 권익보호 활동에도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한편 이날 창립총회에는 김제시 농업기술센터 장현수 소장을 비롯, 김제시 농림축산과 고대석 과장, 김제축협 김덕수 지부장, 한농연 김제지부 이원엽 회장, 양돈협회 김제지부 최용배 지회장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