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6월 현재 원료를 제외한 동물약품 완제품 수출은 1백8억4천3백85만2천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77억2천4백92만2천원보다 40.4%가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동물약품협회(회장 신정재)가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엘지생명과학이 57억2천2백1만9천원으로 전년동기의 34억3천2백41만2천원보다 66.7%가 성장하는등 모두 1백8억4천3백85만2천원으로 전년동기보다 40.4%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원료를 라이신등의 수출감소로 원료를 포함한 동물약품 전체수출액은 7백81억8천4백65만3천원으로 지난해 전년동기의 8백86억9천8백22만2천원보다 11.9%가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표 참조> 원료를 제외한 동물약품 완제품의 경우 엘지생명과학이 57억2천2백1만9천원을 수출해 수출 1위 기업으로 부상했으며 △중앙바이오텍 11억7천9백62만5천원 △다원케미칼 10억3천1백15억1천만원 △이글벳 8억8천4백14만9천원 △바이엘코리아 3억1천5백98만1천원 △한국미생물연구소 2억9천3백53만6천원 △대성미생물연구소 2억7천7백17억2천만원 △한풍산업 2억1천3백41만4천원 △제일바이오 1억8천4백45만6천원 △중앙백신연구소 1억5천1백22만2천원 순으로 나타났다. 이밖에도 △삼우메디안 △대한뉴팜 △한동 △녹십자수의약품 △대호 △고려비엔피 △이엘티사이언스 등이 1천만원 이상의 수출은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업체들의 동물약품 수출은 주로 동남아시아 권에 집중돼 있어 앞으로 수출활성화를 위해서는 수출선 다변화등 다양한 시도가 이뤄져야 한다고 업계 관계자는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