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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성사료, 양돈돈드림 캠페인 발진회의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3.08.27 10:4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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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경영의 희망, 피그웰을 선택하십시요"
우성사료(대표이사 염휴길)가 지난 22일 하반기 양돈사료 판매 혁신을 위해 양돈돈드림캠페인 발진회의를 열고, 3만2천톤의 판매 목표 달성을 선포했다.
최근 경기불황과 축산물 소비감소, 그리고 돈가하락으로 이어지는 양돈 불황국면속에서 우성사료가 판매전선에 불을 붙이면서 양돈사료시장이 더욱 가열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돈드림캠페인은 어려운 시장여건속에서 피그웰시리즈의 출시와 더불어 새로운 제품과 프로그램으로 공격적이고 차별화된 마케팅에다 그동안 우성사료가 강조해온 농장점검서비스와 FMB(농장경영관리)을 통한 토탈컨설팅으로 대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우성사료는 최근 수출감소, 소비둔화, 최대두수, 재고증가라는 4중고의 양돈불황이 예고되자 진정한 파트너의 입장에서 양돈농가의 불황극복을 위한 대안을 마련하는 등 농장경영지원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또 생산성과 경제성을 고려한 피그웰의 입증된 우수성을 사양가들에게 홍보하고 이윤극대화 양돈경영을 전사적으로 펼쳐나가기로 했다.
한편 지난 6월에 출시한 피그웰 번식돈과 갓난돼지 라인에 이어 비육돈 프로그램까지 이번 돈드림캠페인을 앞두고 발표됨에 따라 신개념 과학사료라는 제품개발 컨셉을 다시한번 평가받을 수 있게 됐다.
피그웰번식돈은 고능력 모돈의 2∼3산차 조기 도태 방지로 연산성 개선과 포유시 자돈의 질병을 감소시키기 위한 면역증가로 육성율을 향상시켜 MSY 1두 증가(연간 모돈 1두당 출하두수) 목표로 개발된 제품. 이러한 목표를 달성시키기 위한 이 제품의 특징은 2∼3산의 도태율을 낮춰 연산성을 개선하는 것은 물론 모돈 최고의 생산성을 나타내는 3∼5산차에서 능력을 발휘하도록 설계한데다 특히 경제수명을 연장시킬 수 있는 고능력 모돈에게 적합한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더욱이 Synbiotics(prebiotics+probiotics) 개념의 면역증가 효과로 항균, 항바이러스, 면역물질을 생산하는 특수생균 RL과 균주의 성장을 촉진하는 증식인자 첨가로 근본적으로 질병예방을 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는 것.
갓난돼지의 장을 생각하고 기호성, 영양, 소화율을 최고 수준으로 설계한 피그웰갓난돼지사료는 PED 발생율 증가를 감안, 항병력 강화에 초점을 맞춰 소화 및 기호성이 탁월하고 허약자돈의 장도 쉽게 소화할 수 있는 원료를 기용, 기호성과 소화율을 강화, 출생 후 체중 증가에 따른 빠른 성장을 뒷받침해 줄 수 있는 영양을 균형되게 설계됐다는 것이다.
우성사료는 이같은 특징의 피그웰시리즈로 양돈시장 석권에 닻을 올리고 판매 목표 달성을 향해 힘차게 출발했다.
김영란 yrkim@chuksa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