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같은 주장은 (주)씨티씨바이오 주최로 지난달 26일 서울시 송파구 소재 롯데월드호텔 3층 루비룸에서 사료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파이자임 XP' 한국출시 기념세미나에서 데이비드 크로스웰 박사에 의해 제기됐다. 데이비드 크로스웰 박사는 이날 강의를 통해 파이타짐 XP를 이용할 경우 사료내 에너지 및 단백질과 아미노산 이용성을 향상시켜 다른 파이타제에 비해 20% 이상 사료비절감과 환경개선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데이비드 크로스웰 박사는 또 소맥을 위주로한 사료에 파이타제 5백86을 첨가할 경우 AME증가량은 1백2.8Kcal/kg DM으로 소화율이 향상됐으며 옥수수의 경우에도 65Kcal 이상의 소화율 향상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이날 세미나는 데니스코사와 디베르사가 공동으로 개발한 파이타제의 한국 첫 진출에 따라개최된 세미나로 데이비드 크로스웰 박사는 제품에 대한 지식뿐만 아니라 파이타제가 줄 수 있는 경제적 효과외에 이에 따른 친환경 축산의 가치를 열어줄 수 있다고 말했다. 세미나를 주최한 (주)씨티씨바이오는 또한 이번 세미나가 단지 지식전달에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사료품질 향상의 좋은 기회를 제공하고 현재 침체된 국내 축산업계를 이끌어갈 선도적 움직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세미나에서 김성린 (주)씨티씨바이오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회사는 올해로 창립 10주년을 맞은 젊은 회사"라고 전제한뒤 "도전과 노력, 변화라는 CTC(change, try, challenge) 운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항상 고객들과 함께 성장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또 다양한 이벤트 행사도 마련돼 참석자들을 흐뭇하게 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