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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개협, 젖소검정위원 보수교육 실시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3.09.01 10:4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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젖소에 대한 스트레스는 유방염 발병과 유질 저하로 이어져 목장 경영에 막대한 손실을 발생시키고 있어 앞으로 낙농가는 물론 검정요원 등 관계자들은 이에 대한 세심한 주의가 요망되고 있다.
한국종축개량협회는 지난달 26일부터 27일까지 여주자영농고에서 전국 젖소검정위원 보수교육을 개최했다.
서울우유 이상근계장은 강의주제 「올바른 착유관리와 유량계 사용법」을 통해“젖소가 받는 모든 스트레스는 유방염 발병의 원인과 유질저하의 원인이 되어 검정요원들은 이러한 스트레스의 원인을 기본적으로 이해해야 옳다”고 지적하고“특히 검정요원들은 젖소가 가장 스트레스를 받기 쉬운 착유시간에 입회하여 작업을 하는 관계로 시료채취와 관련된 행동은 신속하고 민첩하게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날 강의는 또 ▲착유습관과 유질과의 관계=최준표수의사(에이치엔피코퍼레이션) ▲유우개량부 홈페이지 활용방법=하동우대리(종축개량협회) ▲품평회 출품준비요령=김정구팀장(종개협) ▲검정자료 활용방안=윤현상팀장(종개협) ▲검정기록표 작성지침요령=엄정형씨(종개협)가 각각 실시했다.
이날 보수교육에서 감사패를 받은 검정위원은 ▲백양수(월출1검정회) ▲박복희(이천2검정회) ▲류용림(철원검정회) ▲김상환(경산검정회) 등 4명이다.
<조용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