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측은 불우한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심어줄 사랑의 나눔, 정겨운 마당 이라는 나눔터를 통해 따뜻한 관심과 사랑의 손길을 전달 더불어 사는 사회를 실현코자 이번 행사를 개최했다. 파주축협 한우리회는 매년 바자회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으로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봉사활동을 꾸준하게 전개해오고 있으며 봉사활동을 통해 더불어 사는 사회를 실천하는 모범 부녀회로 이제 파주관내 널리 알려져 있다. 관내 지체장애자들에 대해 일일 엄마봉사활동은 물론 장애자들을 용인 에버랜드나 서울대공원등에서 놀이기구와 견학을 통해 지체장애자들에게 새로운 삶을 일깨워주고 있다. 최회장은 "어려운 파주시민을 위해 파주시 각 단체를 통한 후원금을 모금해 불우이웃돕기 를 할 수도 있지만 회원들 스스로가 구슬땀을 흘려 그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것이 더욱 보람있다"고 말하고 "이번 바자회를 통해 관내 부녀자들에게 알뜰 절약정신을 심어주고 항상 음지에 있는 이웃을 다시 한번 생각할수 있는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철호조합장은 "부녀회조직인 한우리회원들이 앞장서 파주축협을 알리고 파주축협이 지역사회와 함께 한다는 것을 몸으로 보여주고 있다며 한우리회 지원을 더욱 확대해 파주축산인들이 지역사회로부터 보호받을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파주=김길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