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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리나코리아, 뉴린텍 슈퍼 비육돈사료 프로그램 개발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3.09.01 11: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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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하면 가축을 질병피해로부터 벗어나도록 해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길이 없을까?"가 요즘 양돈인들사이의 화두다.
예나 지금이나 양돈업계의 가장 큰 골칫거리중의 하나가 바로 질병피해로 인한 생산성 저하이기 때문. 그렇기 때문에 효율적인 질병 예방이 양돈 경영에 가장 중요한 과제인 것이다.
그래서 애그리브랜드 퓨리나코리아(사장 정학상)가 돼지를 보다 빨리 키우면서도 보다 튼튼히 키우기 위해 영양수준이 최고로 강화되고, 면역기능 향상에다 성장 촉진까지도 가능하게 특수처방으로 설계된 신제품 '뉴린텍 슈퍼 비육돈 사료와 프로그램'을 새로이 개발했다.
이번에 새로 업 그레이된 신제품은 잘먹고 잘큰다는 기존 장점에다 면역증가 기능을 한층 강화함으로써 더 높은 생산성과 수익성 향상을 가져다 줄 수 있게 됐다는 것이 퓨리나측의 설명이다.
특히 이 제품과 프로그램은 지난 여름에 전국적인 시험농장을 선정, 약30여일에 걸쳐 시험을 실시한 결과 그 우수성이 입증됐다는 것.
퓨리나가 전국 각 지역의 시험 농장에서 실시한 시험결과에 따르면 젖먹이 단계에서 일당증체 13%, 사료섭취량 9%, 사료효율 약4%의 개선효과가 있었으며, 육성돈 단계에서도 일당증체 11%, 사료섭취량 2%, 사료효율 약 7%의 개선효과가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퓨리나 양돈마케팅 강화순 이사는 "뉴린텍 슈퍼 비육돈 급여시 뉴린텍사료에 비해 사료효율 0.1 개선과 출하일령을 일주일 정도 앞당길 수 있으며, 특히 질병 피해가 높은 농장은 폐사율을 10% 정도 감소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한다.
한편 퓨리나는 이번 신제품 출시에 맞춰 신제품의 혜택을 많은 농가에서 느껴볼 수 있도록 하고, 농장의 상대적 경쟁력을 알아보고 저돈가 시기에 돼지에 애정을 갖고 더욱 생산성 향상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해 한국양돈산업의 생산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퓨리나 70일령 콘테스트'도 함께 진행키로 했다.
이번에 개최되는 70일령 콘테스트 참여를 통해 퓨리나사료의 우수성을 경험하고 농장의 생산성도 향상 시킬 것을 퓨리나는 당부한다.
70일령 콘테스트에 참여를 희망하는 양돈인들은 퓨리나 특약점이나 양돈 판매부장에 연락하면 된다.
김영란 yrkim@chuksa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