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수의사 대상 시상이 기존의 4개부문 3-5명 시상에서 현직 임상수의사 중심으로 2-3명으로 줄어들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대한수의사회에 따르면 지난 1998년부터 도입된 대한민국 수의사대상 시상은 학술·공로·사회봉사·임상등 4개분야에 대해 3-5명씩 시상해 왔다는 것. 하지만 임상수의사들의 공적내영에 한계가 있어 시상기회가 상대적으로 불리한데다 시상시 포상금을 지원해 주던 업체중 1개 업체가 지원중지를 통보해 옴에 따라 시상금 감축이 불가피 해짐에 따라 대상인원을 축소하고 포상금도 조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수의사회는 또 그동안 각 지부 추천에 의해 대상자를 심사해 선정했지만 지부 배려등의 문제점이 있다고 판단됨에 따라 이를 폐지하고 공개 추천제로 변경키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