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운식 신임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우는 반드시 지켜내야 할 우리의 생명산업으로서 수입생우와 쇠고기시장 완전개방에 맞서 국민의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하고 품질고급화를 통한 차별화로 국민들로 부터 신뢰받는 조직으로 만들것을 약속"했다. 한편 상주축협 이정백조합장은 축사에서 "지난 1999년도에 출범한 한우협회가 당면과제인 생우수입반대에 큰 역할 했다고 말하고 이제는 생우수입 반대에만 치중하지 말고 사양관리를 통해 고급육 생산에 만전을 기할 것과 종축개량에 힘써 줄 것을 당부하고 농촌의 으뜸산업으로 성장한 축산업 가운데 한우가 그 중심이 되어있는 현실에 만족하지말고 항상 노력하고 연구하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신임 김운식 회장은 상주시 모서면 호음리에서 한우 80 여두를 사육하고 있으며 현재 상주축협 이사로서 부인 하필숙 여사와의 사이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상주=심근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