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강원도 한우경진대회는 5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는데 최우수상 수상자들을 보면 ▲고급육부문 유장근(평창군 대화면) ▲수송아지부문 최돈흥(양양근 양양읍) ▲큰암소부문 김수만(홍천군 내면) ▲암소육성부문 김영철(횡성군 공근면) ▲암송아지부문 김영환(횡성군 청일면)등 모두 농협사료 한우명품을 급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고급육 부문에 있어 최우수, 우수, 장려상 등 상위권을 모두 수상해 농협사료 명품시리즈인 ‘한우명품’고급육 프로그램의 명성을 입증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농협사료는 전국단위 또는 각 도별 실시되는 각종 경진대회에서 매년 최우수상을 모두 차지해왔는데 지난 29회 강원도한우경진대회에서도 최우수상(1개), 우수상(2개)을 포함 총 19개 부문 중 16개 부문을 휩쓴바 있다. 한편 농협사료는 한우 고급육 전문사료인 ‘한우명품’보다 품질을 대폭 향상시켜 1등급 출현율 85% 이상을 목표로 하는 신제품에 대한 연구개발이 거의 마무리되어 곧 출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출시 예정인 한우고급육 전문사료 ‘한우명품플러스’는 그 동안 명성을 날려온 ‘한우명품’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켰다고. 농협사료 남경우 사장은 “이번 강원도 한우경진대회를 통해 농협사료의 우수성이 또 한번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았다”며 “WTO 체제하에 축산물 수입이 늘어나는 상황에서 차별화된 고급육 사육기반을 형성해 우리 축산업 경쟁력을 향상시키는 등 대한민국 대표사료로서 어려운 우리 축산업을 지키겠다는 막중한 책임감으로 더욱 품질개발연구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