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합사료업계가 최근들어 기능성 제품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배합사료업계는 경기 불황이 장기화되면서 불황 탈출의 방안의 일환으로 각양각색의 판촉을 전개하는가 하면 특히 시대에 맞는 기능성 제품 개발에도 적지 않은 신경을 쓰고 있다. 최근들어 천하제일사료는 PED, TGE 예방에 매우 효과가 좋은 양돈사료 '제너탭'을 개발, 이를 급여하고 있는 양돈인들 사이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애그리브랜드 퓨리나코리아도 특수향균·항바이러스제제와 특수성장촉진제를 첨가한 양돈사료 '뉴린텍 슈퍼 비육돈 메디사료'를 출시하는 등 기능성 사료시장의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우성사료 역시 돼지의 장을 편안하게 해준다는 컨셉으로 '피그웰'을 내놓고 양돈사료 시장에 승부수를 걸고 있다. CJFeed와 대한제당 무지개사료, 대상사료, 두산 백두사료 등도 기능성 제품을 출시, 차별화된 시장 공략에 나서는 등 기능성 사료시장이 갈수록 가열되고 있다. 김영란 yrkim@chuksannews.co.k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