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양돈연구회(회장 이승준)는 지난 3일 제22회 전국양돈세미나를 오는 10월 16일(목) 10시부터 연암축산원예대학 시청각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양돈연구회는 이번 세미나의 주제를 ‘한국 양돈 현장의 문제점 및 대응 전략’로 정하고 ▲정찬길 교수(건국대) ‘개방화, 국제화 시대 양돈 정책의 성과 및 향후 과제’ ▲권준헌 과장(국립수의과학검역원) ‘국내 PED 발생 상황 및 대처방안’ ▲안기홍 부회장(한국양돈연구회) ‘농장 인력 관리와 성과급 제도’ ▲채찬희 교수(서울대) ‘국내 PMWS와 써코바이러스 감염증 발생 상황 및 대책’ ▲김진묵 씨(연암대 양돈실습농장) ‘두당 생산원가 1만원 절감 방안’ 등의 주제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양돈연구회는 지난 3일 연구회 사무실에서 이사회에서 세미나와 관련 구체적인 방안에 논의했다. 또 연구회 전임 회장단 등 명예회원들을 초청, 서울 팔레스호텔에서 ‘명예회원의 날’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이승준 회장은 연구회 현황과 향후 계획에 관한 보고와 함께 산업연구원에서 무역정책 및 OECD 담당업무를 보고 계시는 김도훈 박사를 초청, ‘미래 산업 비젼과 투자 전략’이란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희영 lhyoung@chuksa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