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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육협 여성분과위, 가평 철원 포천분회 결성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3.09.06 11:4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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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낙농육우협회 여성분과위원회는 4일(목), 경기도 포천 소재 여성회관에서 가평·철원·포천분회 결성식을 가졌다.
이날 협회 이광용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최근 대두되고 있는 축산업 등록제가 실시될 경우 대부분의 낙농가들이 낙농을 포기하는 등 심각한 어려움에 봉착할 수밖에 없어 이를 유보시키는 등에 여성낙농인들의 큰 역할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정희 여성분과 부위원장은 여성분과위의 결성취지와 결성이후 그 동안 주 활동으로 전개한 우유소비홍보 실적을 소개하면서 우유의 소비확대를 위해서는 여성낙농인들이 우유의 영양적 가치 등에 대한 올바른 이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우유소비를 저해하는 요인인 유당불내증의 원인과 이를 극복키 위한 우유의 음용방법과 칼슘의 공급원으로서 영양적 가치 등을 소개했다.
가평·철원·포천분회의 새로운 임원으로는 □가평 △분회장 송순옥씨(명인목장) △감사 원명희씨(유덕목장), 장금순씨(생육목장) △총무 이인숙씨(대풍년목장) □철원 △분회장 조일선씨(이수재목장), △부회장 이옥형씨(김화목장) △총무 김전순(청천목장) △감사 권진숙씨(정경목장), 한영옥씨(문주목장) □포천 △분회장 이인애씨(감바위목장) △부회장 박명순씨(원주목장), 이복자씨(소띠목장) △감사 오복례씨(천공목장), 조정옥씨(진실목장) △총무 이은미씨(영천목장) 등이 각각 선임됐다. 또한 포천지역의 특성상 운영위원으로 △조혜자씨(현아목장), 유이순씨(삼남매목장), 김춘희씨(새용인목장), 유경옥씨(은고개목장) 등을 추가 선임됐다.
곽동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