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축협(조합장 한용식)은 지난달 25일부터 9월 15일까지 20여일동안 추석맞이 고객사은 경품행사를 실시해 주민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양구축협 축산물 판매장은 경품행사를 실시하고 부터는 일일매출이 평소보다 5백여만원 상회 하고 있다. 전국에서 가장 적은 지방자체단체인 양구군 인구가 2만3천여가구 8백70여세대의 작은 고장인 양구군의 상권을 좌우할 만큼 최근들어 최고의 마트로 인정받고 있다. 양구축협 마트는 농번기의 경우 농민들의 수고을 덜어주기 위해 전화 한통이면 마트직원들이 물건을 구입해 배달하는등 소비자들의 심부름꾼으로서 역할을 다하고 있다. 한용식조합장은 "양축농가는 물론 지역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마트가 되도록 전 직원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경품행사를 통해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마트로 거듭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의 경품 종류는 TV. 세탁기, 김치냉장고, 냉장고, 자전거, 화장지에 이르기까지 골고루 주민에게 혜택이 돌아갈수 있도록 배려 했다. 양구=홍석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