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읍 옥암리 1054번지에 11월말 준공 예정으로 공사에 들어간 하나로 클럽은 대지면적만 864평에 1층 462평, 2층 176평 등 연면적 638평으로 단일 축산물 종합판매장 중 충남에서 최고의 면적을 자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합은 판매장 명칭도 기존 하나로마트 대신 하나로클럽을 사용해 차별화를 부각시키고 축산물을 중심으로 한차원 높은 써비스와 고품질의 상품으로 소비자들의 선택권을 충족시키며 이지역에 새로운 유통문화를 만들어 간다는 전략이다. 새로운 쇼핑공간을 만들면서 조합은 직원들을 대상으로 공모에서 선정한 천상한우와 천상포크라는 조합고유 브랜드를 개발해 조합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육성하는 동시에 고품질의 축산물을 제공할 계획이다. 하나로클럽은 1층을 정육, 야채, 공산품 등 판매장으로 활용하고 2층은 동물병원과 사무실로 이용하게된다. 조합은 조합원을 대상으로 계열화를 통해 고품질 축산물을 생산.공급, 조합원의 안정적인 소득증대는 물론 자체 브랜드의 이미지를 제고하는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황인성) |